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많이들 지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집 앞에 이렇게 짜잔 하고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 치려 하던 찰나에
너무 습하고 갑작스럽게 아이스크림이 당겨서
도저히 그냥 지나 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을 겸 해서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을 하고 보니 에어컨 때문에
매장 안은 많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무엇을 먹을까 하고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바류가 400원(?)
팥빙수가 1500원!

첫 번째 칸부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아직 둘러볼게 많아서 잘 참고 차근차근 둘러보았습니다.
처음 봐봤습니다
쮸쮸바 빠삐꼬만 봐봤지
컵형으로 된 빠삐꼬는 처음 봐서 신기하더라고요
계속해서 다음 칸으로 넘어가면서
진짜 예전에 많이 먹어 봤던
새로 본 아이스크림들 하며
많이들 보이더라고요
오히려 이렇게 너무 많아서
점점 아이스크림 고르기가 어려웠었습니다.ㅠㅠ

여기는 오래간만에 본 고 드림이 있더라고요
어렸을 땐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던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올 때 메로나!
전 오리지널 메로나만 먹어 봤지
메로나 종류가 4가지나 되는걸 처음 봤어요
다음 칸으로 넘어오는 샌드류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샌드류 아이스크림이에요
어릴 땐 샌드류 아이스크림이 비싸서
못 사 먹어서 그런 건가
샌드류가 제 입맛에 맞는 건가
무튼 전 샌드류가 맛있더라고요
샌드류 아이스크림은 가격대가 다 1000원에 형성이 되어있고
콘류는 800원
컵형 아이스크림은 1500원
더위 뽕따는 500원 (?)
아이스크림 종류에 한번 놀라고
저렴한 아이스크림 가격에
한 번 더 놀랍네요
이번 칸에서 저는 처음 안 사실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스크림 컵형을
홈류라고 부르는 걸 알았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이 큰 통 아이스크림이라고만
말해봤지 이것도 엄연히 이름이 있더라고요
우리 이제 다 같이 저 아이스크림 종류를
홈류라고 불러요!
뷔페에 가면 떠먹던 아이스크림 바닐라 맛/딸기 맛/초코 맛
스위트 홈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다들 아시죠?
저는 초코를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이번 칸은 가격대가 다양하네요
혼자 먹을 거라서 이번 칸은 패스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이름이 엄마의 실수?
먹어도 되는거겟죠...?
이번 칸은 당기지가 않아서
패스!
안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정말 단지 당기지가 않더라고요
설레임 처음에는 먹기 힘든 아이스크림
어떻게든 먹어 보려고
꾹꾹 눌러가면서 힘으로 눌러보고
쪽쪽 빨아도 보고 깨작 개작 나오면서
먹다 지쳐서
끝 끝내 녹여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처음엔 먹긴 힘들어도 먹다 보면 맛있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꼭 아이스크림 사 오는 사람들 보면
설레임이 꼭 포함되어있던데
저만 느낀 건가요?
샌드류도 보이고 홈류 아이스크림도 보이고
고드름도 보이고 컵형도 있고
여기는 따로
라베스트 바 / 콘 / 컵 / 홈
이 다 모여 있더라고요
이 아이스크림도 몇 번 먹어 보진 못했지만
뭐랄까 쫌 고급져 보이더라고요
여기 두 군대는 구슬 아이스크림 있었는데
요즘은 이 구슬아이스크림이 인기가 좋고
술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면
꼭 이것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술집이든 어디든 사람들이 많이 먹는 걸 봤습니다
인기가 많이 좋아 보였어요
전 안 먹어 봤지만
그다지 당기지도 않더라고요
여기는 가격대가 쫌 있는 구간!
여기서 아는 아이스크림이라곤
투게더 엑설런트뿐?
가장 놀란 게 매그넘이라는 아이스크림인데
다른 분들은 드셔 보셨나요?
여기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이스크림이 싸게 형성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저 매그넘 아이스크림가격을 생각해보니깐
많이 비싸 보이네요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 매그넘!

네가 짱 해라
종류가 너무 많아한 2~3(?) 바퀴 돌아보고
겨우 겨우 골라서 무인 결제기 앞에 섰습니다!
갑자기 와플이 당겨서 하나 집어 들고
1000원에 계산을 완료하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천천히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한입 한입 베어 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깡깡했던 건 안 비밀..)
요즘 여름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다들 아프시지 마시고
더위 먹지 말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무더위를 날려 버려요
그냥 집에 걸어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1일 1 포스팅 완료!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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