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북촉삼대갈비 무한리필집!

오늘은 늦은 저녁

무엇으로 저녁을 때울까 고민하던 중

 

집 앞 무한리필 갈비집이 있던 게 생각이 나

방문을 하였습니다.

 

집 앞에 있어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는 게

미뤄져서

이제야 한번 방문을 해보네요

 

집 근처에 동생이 밥 한 끼 하자고 해서

불려 갔습니다.

 

일단은 무한 리필 집이고

저는 명륜진사갈비집은

워낙 유명해서

한 번씩 가서 

먹곤 하지만

 

다른 무한리필 집은 처음이고

또한 저는

무한리필 집을 애초에

잘 찾아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집 앞에 북촌 삼대 갈비

가볍게 동생이랑

밥 한 끼 하로 들어갔습니다.

 

무한 리필 A로 선택하여

성인 13,900원

이고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반찬과 야채 음료수는 셀프였습니다.

반찬과 야채는 이렇게 구비되어있습니다.

필요한 건 다 있는 셀프코너입니다.

 

이렇게 반찬과 야채를 푸고 있는 도중에

사장님이 숯불을 가져가셔서

불을 넣어주셨습니다.

크윽 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너무 빨라서 사진을 남길 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반찬과 야채를 세팅을 하고 자리에 오니 

갈비도 와있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실수한 게 한 가지 있더라고요

.

.

.

저희가 저녁 8시 40분에

식당을 입장했습니다.

저희에게 남은 시간은 9시 30까지

즉 50분가량 남은 거죠

 그래서 여유 있어 먹지 못하고

조금 급하게 먹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죠

고기가 익어가면서 저희도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기를 뒤집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그런다고 너무 질기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단맛과 육즙과 질기지 않음이

무한리필 집 치고는 괜찮은 편이었죠.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허겁지겁 먹다 보니

김치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했는데

정신없이 먹다 보니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게

.

.

.

배가 고프면 왜 눈이 돌아가는지ㅠㅠ

 

그리고 갈비의 특성상 먹다 보니

배가 조금씩 찰 때쯤

 

물리는 맛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어느 갈비나 다 똑같은지라

그건 저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후식냉면 찌개 밥 하나도 못 먹고

고기에 쌈만 싸 먹다가

 

느끼함이 가시질 않아

음료수를 한잔 하기로 왔습니다.

 

시원한 탄산이

내 목을 타고 내려가면서

기름도 싸악

같이 긁어주면서 내려가는 그 기분은

여러분도 다 아시죠?

 

 

갈비는 총 3회 정도 

리필해서 먹고

더 이상은 시간도 안되고

적당히 배도 부르니

내일 출근을 위해

 

그만 먹고 나왔습니다.

 

총평은

처음 갈비는

질기지도 그런다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육즙도 있으면서

질리지 않는 맛이었으나

먹다 보니

갈비의 느끼함과 물리는 맛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한리필 음료수 맛집 짱짱!

 

음료수 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