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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오늘은 점심은 돈가스 맛집 오,유미당 !

오늘은 목포에서 유명한 돈가스집을 방문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메뉴를 고르던 중 돈가스가 생각이 나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고

SNS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고

주위 분들도 한 번씩 방문을 하시고

추천을 해주시길래 저도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남악에 위치하였고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3곳이나 

있기 때문에

주차에 큰 불편은 없이 바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가 체인점인걸

모르고 있었는데

오유 미당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있더라고요

외관가 인테리어가 이쁜 오유 미당입니다.

 

저희는 또 사람 없는 시간을 피해 

점심시간이 아닌

14:00시가 될때즘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주위를 한 바퀴 돌기 전에

사람이 들이 안에 많이 방문해주셨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곳 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등심 돈카츠 / 토마호크 돈카츠 / 순두부 짬뽕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돈카츠 우동정도만 생각했지

저희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음식들이 다 예뻐 보였습니다.

지인 피셜로는 매워주까스

더 매워주까스는

진짜 어지간히 잘 먹질 못하면

먹지 마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만약 먹더라도 약을 먹고 위를 보호하고 먹으라고

제 지인분은 그거 먹고 다음날 제 보는 앞에서

진짜 죽어가고 있다는 걸 목격하였기에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무인 결제기가 앞에 있어서 대면을 하지 않고 주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등심 돈카츠와 토마호크 돈카츠를

고르고

순두부 짬뽕 쌀국수를

터치하였는데

 

*순두부 짬뽕 쌀국수는 면이나 밥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그대로 면으로 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돈카츠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짬뽕 쌀국수를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잘 주문한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기다리고 있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한가로이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겼습니다.

 

통참깨와 핑크 솔트가 구비되어있고

오유 미당은 물을 500ml짜리

페트병 물을 주는데

종이컵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되게 깔끔하고

조명들도 간접조명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오늘, 너와 나

글귀도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로맨티시스트인가 봐요

메뉴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와서

주문이 많이 밀려 들어와 있었나 봐요

 

메뉴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엄청 깔끔하고

플레이팅도 이쁘게 음식이 담겨 나왔습니다.

조명이 좋아서 그런가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사진도 이쁘게 찍히더라고요

과연 사진처럼 맛도 있을까요?

제일 궁금했던

토마호크 돈카츠입니다.

맛도 궁금하고

토마호크 돈카츠는 처음이라

바로 토마호크 돈카츠부터

커팅을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돈카츠 소스에는 통참깨를 뿌려서

소스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제 입에는 일단 바삭함은

빵가루 때문에 바삭함은 살아있고

방금 나온 돈카츠라서 뜨거움이 그대로 남아있고

 

고기는 생각보다 조금 느끼했다(?) 정도인데

막 엄청 느낀 하게 아니라

그냥 살짝 (?) 정도인데

그게 겨우 찾은 단점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겉바속촉이 제대로 된 돈카츠입니다.

그리고 어디 식당을 가든

기본 메뉴를 빼먹을 순 없죠?

 

등심 돈카츠입니다

커팅이 되어서 나오는데

이거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저희가 토마호크 돈카츠를 먹다 보니

커팅을 하는데 

자꾸 튀김옷이 벗겨지고

제가 커팅을 못하는 건지 몰라도

살짝 지저분해질 수도 있는데

 

기본 등심 돈카츠는 커팅이 되어서 나오니

메뉴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어떠하냐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돈카츠란 이런 거다라는(?)

겉바속촉은 당연지사이고

등심의 살짝의 퍽퍽함도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기본의 충실한 맛이었고

 

옆에 구비되어있는 핑크 솔트를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와...

후라이드 치킨 소금에 찍어 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

그냥 한입 정도만 뿌려서 드셔 보세요

돈카츠를 소금에 처음 뿌려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느낌함을 잡아줄

순두부 짬뽕 쌀국수입니다.

 

너무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돈카츠만 먹으면 느끼하기에 느낌함을

달려주려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주문을 했는데

한 숟가락 국물을 먹으니

숟가락이 멈추질 못하더군요

계속 국물을 먹는데

진짜 순두부찌개 베이스에

불향을 살짝 입혀 짬뽕에 맛이 살짝 나고

쌀국수가 들어가

이름만 들으면 혼종인데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맛이라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그런 맛입니다.

네 말 그대로

순두부 짬뽕에 쌀국만 들어간 겁니다.

네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느끼함을 달래주는 데에는

충분하더군요

 

돈카츠랑 조합으로 보면

다른 분들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하나하나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생각하고

둘 조합으로 같이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왜 밥으로 안 바꾸고 쌀국수로 시켰냐면

돈카츠에 나오는 밥이 있기 때문에

그 밥은

국물을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기 때문입니다

 

뭐 나름 꿀팁이랄까요?

면과 밥을 선택할 수 있기에

돈카츠에 밥이 조금이지만 나오기 때문에

면으로 선택을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총평

일단 돈카츠는 맛있습니다.

튀김의 바삭함은 더할 나위 없고

겉바속촉의 기본의 충실함 이랄까요

토마호크 돈카츠도 

추천드립니다

한 번쯤은 먹어도 좋을 돈카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스가 부먹파인... 저에겐

살짝에 아쉬움이 있었고

소금도 찍어 보길 추천드립니다.

 

순두부 짬뽕 쌀국수는

돈카츠와 어울리게 먹을 수 있는

꿀 조합이랄까요?

굳이 음료수를 시키지 않아도

느낌함을 잡아줍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2명이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3 정도 메뉴를 시키는 걸 추천드릴게요